영덕군 드림스타트는 21일 특수아동 6명과 함께 경주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윤문수 기자)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21일 발달지연, 지적장애 및 기타장애가 의심되는 특수아동 6명과 함께 경주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조손·장애·다문화·저소득 가구 특수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만져보기·먹이주기 등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으로 풍요해지고 정글탐험(키즈카페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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