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수해복구 훈련

(박상연 기자) 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주시 마전동 일원 광사천 제방에서 2019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광사천 제방 붕괴를 가상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민·관 합동 수해복구 작업 수행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민간단체(자율방재단)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훈련 과정에서 얻은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 매년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풍수해와 집중호우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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