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원 기자) 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관리단이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수) 건강한 물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관리단이 물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수돗물에 대한 진도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그린진도21 협의회와 함께한 이날 활동은 30여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 800kg을 수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관리단 관계자는 “건강한 물 홍보 및 환경 정화활동으로 다시 한 번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관리 전문기관의 일원으로서 마음자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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