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창원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작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창원시는 이번이 2번째 참여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행사이며, 130개 기관 312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석해 창원시의 일자리정책과 4월 1일부터 개막되는 진해 군항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도 경남도와 함께 2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창원시 일자리사업인 청년 희망사업과 스마트 산단, 수소산업을 소개하며, 제조업 중심 도시 창원에서 신산업 선도도시 창원으로의 변신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또 지난 18일 개장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최고의 봄꽃축제 진해 군항제도 함께 소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창원을 방문하여 즐겨줄 것을 홍보했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서울에서 창원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이 기회를 이용하여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일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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