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 업무협의회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3월 21일(목)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관내 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업무협의회에 앞서 학부모단체 대표, 지역사회 주요 임원 등과 함께한 환담회에서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업무협의회는 ‘타운홀미팅’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창원미래교육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 현안 협의를 시작으로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창원미래교육센터가 지식정보 시대의 미래교육 환경 구축으로 학생들이 체험하고, 함께 생각하는 미래 사회의 정보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이 경남교육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