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이 3월 20일 한중문화관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와 중국어마을의 내실화와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만복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과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이 3월 20일 한중문화관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와 중국어마을의 내실화와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중문화관은 중국의 사회ㆍ문화ㆍ역사의 소개 및 우호교류도시 홍보와 각종 문예행사를 진행하는 중국 문화체험의 산실이며 중국어마을은 중국어 및 중국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김옥자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한ㆍ중 간 문화교류에 앞장서는 한중문화관에서 중국어 및 중국 전통문화체험에 풍부한 경험과 원어민 강사를 보유한 중국어마을과 함께 구민 및 고객께 양질의 교육과 중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을 통해 구민과 고객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경순 중국어마을 대표는 한ㆍ중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공간의 산실인 한중문화관에서의 중국어 교육 및 중국 전통문화체험의 진행은 중국어마을의 내실화와 자립능력 제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여 앞으로 서로의 자원공유 및 업무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어 교육 및 중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중구시설관리공단(문화사업팀 032-760-7862) 또는 중국어마을(☏ 032-777-65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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