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기자) 화성시는 “2019년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신규담당자 전문교육”을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YBM연수원 중강의실(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담당자 및 관련부서 사례관리담당자, 희망복지지원단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60여명 대상 전문교육을 실시 했다.

특히, 이번 전문교육으로 읍면동 복지업무 실무자의 업무 적응력과 실행력을 향상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로이 업무를 맡은 신규 담당자가 현장에서 적용가능 한 기본적인 사례관리 이론과 상담기법 교육 실시는 물론 기본이론 교육부터 현장적용 상담스킬까지 업무흐름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의 완성도 상승을 높였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이번 교육은 업무현장에서 수시로 맞닥뜨리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첫 걸음이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보다 촘촘히 시행될 수 있도록 담당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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