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복 기자) 인천중부소방서는(서장 박성석) 지난 20일 오후 2시경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사령관 황정오)에서 1분기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차량 3대와 인원 10명이 동원되었고,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소방대 및 관계자 50여명, 인하대병원 등이 훈련에 참가했다.

‘제 410차 민방위의 날’를 맞아 화재대피훈련과 함께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이 병행되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재난대응훈련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