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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비 기자) 프로야구 구단인 NC 다이노스는 오는 23일 창원NC파크의 역사적인 첫 정규 시즌 NC 홈경기에 장외 프로모션, 기념상품, 경기 관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정문 잔디광장에 설치된 간이무대에서는 NC 다이노스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의 신규 응원가 공연을 볼 수 있다.  

잔디광장에서는 경남농협의 한돈 시식행사와 함께 경기 전까지 출출함을 줄일 수 있는 장외 푸드트럭도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과 에어 바운스로 어린 야구팬의 마음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선수들의 이름이 들어간 음식 메뉴도 찾아볼 수 있다.떡볶이,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파는 콘코스 매장에서 나성범, 김성욱, 박민우, 양의지, 손시헌 선수의 이름으로 된 세트 메뉴를 찾아볼 수 있다.

새 야구장에서의 첫 시즌을 기념하는 상품도 나온다. 창원NC파크 DIY 회전 우드 오르골이다.직접 새 야구장 모형을 조립하고 아기자기한 음악에 맞춰 춤추는 단디를 감상할 수 있다.벚꽃 유니폼, 벚꽃 기념구, 벚꽃 모자도 출시됐다.

23일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응원 타월을 선물 받는다.19시즌 NC 다이노스 서브 슬로건 'HEARTBEATS UNITED'이 새겨져 있는 응원 도구다.

23일에는 경기 중 특별 이벤트로 389만원 상당 2019시즌 창원NC파크 프리미엄석 시즌권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24일 경기에서는 선착순 입장 3000명에게 응원도구(다이노스틱 또는 단디풍선머리띠)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축하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하공연과 애국가는 창원 출신 걸그룹 코코가 맡는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지역 주민과 야구팬이 하나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며 "KBO 역사의 시작인 창원NC파크 첫 홈 개막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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