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교육지원청)

 

청주중앙여중(교장 김정희)은 3월 21일 신학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주간을 맞이하여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교내에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윤리 의식함양 및 학생 자살위기 상황 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과 교직원은 “나는 네가 있어 행복해”, “나는 너의 친 구잖아” , “힘들어도 포기하지마” 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반갑게 맞이 하였다.

김정희 교장은 청소년기 학생들은 자신의 정체성 혼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고, 이 시기에 친구․가족․선생님 등 주변의 영향도 많이 차지하므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 생명을 살리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