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는 3. 21.(목)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결산검사 위원 대표위원으로 신은호의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신은호, 박인동, 전재운 의원 등 3명의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7명의 전문가 등 총 10명의 결사검사위원들과 유지훈 인천광역시 재정기획관, 강현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등 시청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결산 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를 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소중한 시민의 세금으로 지출한 사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집행부의 예산집행 사항을 심도있게 점검하고 인천시청과 교육행정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신은호의원은“위원들과 합심하여 심도 있는 결산검사로 건전한 재정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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