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맞이 태극기 전시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은 태극기 사진전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 3·1독립선언서 총 33개 배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시청본관을 시작으로 2개월간 행복민원청사, 고등학교 및 가야문화축제장을 통해 순회 전시를 하게 된다.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성) 소속 위원들은 제217회 임시회가 개회되고 있는 바쁜 가운데 지난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청 중앙현관 및 이든카페 내에 마련된 3·1운동 100주년 맞이 태극기 전시 및 지역독립애국지사 특별전을 견학했다.

태극기 사진전은 태극기 담긴 뜻, 태극기 그리는 순서, 김구 서명문 태극기, 경주 학도병 태극기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역독립애국지사는 100년 전 김해읍내, 진영, 장유를 중심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배동석 지사 외 8명의 지역애국지사를 소개하고 있다.

김희성(더불어민주당, 김해-다)예산결산위원장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특별전 개최는 매우 의미를 가진 뜻깊은 전시회로, 천안에서 22개의 태극기전시전을 직접 대여했다고 하니 더욱 놀랍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