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김춘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 없는 푸른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국비 등 약 500억 원을 투입, 30만 그루를 식재 하는 등 도시 숲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푸른 도시 평택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29일 통복천 서재 수변공원 주변 유휴지 등 3개 지역 3만 5000평방미터에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잣나무, 철쭉류 등 1만5000여 그루를 심는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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