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기해년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자동차 매연 및 불법광고물 등으로 오염된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2월부터 추진된 버스승강장 청소는 영통구 집중 환경정비기간(지난 3.18. ~ 3.22.)동안 더욱 박차를 가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일제 대청소에서는 고압세척으로 묵은 때를 벗겨내고 각종 불법 광고물 등 부착물을 제거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원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구에서는 ‘수원시 승격 7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수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