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센터 /통영교육지원청

통영교육지원청은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이 초등 교(원)장단과 함께 경남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다.

박혜숙 교육장은 3월 19일 학교장 회의 후 오후 13시 30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관제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견학에는 유치원 원장, 초등학교 교장, 통영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제센터와 연계된 폐쇄회로(CC)TV 현황을 파악하고, 관제 상황을 직접 살핌으로써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였다.

통합관제센터는 청소년 비행, 교통사고, 절도, 실종, 폭행 등 각종 사건·사고 관련 영상 제공하여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혜숙 교육장은 “안전 이상의 가치는 없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제센터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장이 앞장 서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