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확대하여 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동두천성폭력상담소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 등 일반 시민과 이주민, 이주여성 직장인,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오는 3월 22일까지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이메일(ddcsvc3@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교육일정을 협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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