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정안면 운궁리에 거주하는 노부부 가정을 방문하는 ‘햇살가득 마당 뜰 고르기’ 자원봉사를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에서는 특수임무고마봉사단 회원의 재능기부로 지저분한 마당 정리, 주택 진입로 및 마당 보도블록을 설치 등을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햇살가득 마당 뜰 고르기 자원봉사대는 지난해부터 공주시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비포장의 보도블록 설치, 주변 환경 청소 등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하고 있다.

또한, 보도 블록 개선 사업엔 (주)삼이씨앤지가 보도블록을 후원하고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0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꾸준히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홍현 센터장은 “특수임무고마봉사단과 (주)삼이씨앤지의 도움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가족과 함께 쉬지 못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