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김해시

경남 시군을 순회하는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는 지난 2006년 김해에서 개최된 이후로 13년 만에 다시 김해에서 개최된다.

이에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경남의 축제이며 개최지 김해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최고의 장을 만들자고 했다.

경상남도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제23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는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가 주관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축제로 오는 5월 24일 금요일, 김해 수릉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마음축제는 청소년축제인 만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진행도 함께 하는데 의미가 있다. 20명으로 구성된 한마음축제 기획단은 앞으로도 2~3번 오프라인 모임과 온라인 모임을 통해 5월까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날인 5월 25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019 김해청소년축제 “별별유스(김해청소년문화의집 주관)”도 함께 추진하여 청소년이 주도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달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박종주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시민복지과장)은 “청소년이 만들고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 문화가 조성되어 경남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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