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지난 15일, 산지자원화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예산 21억4000만원을 투입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총 면적 1,380ha에 큰나무가꾸기 130㏊, 어린나무가꾸기 150ha, 조림지가꾸기 1,110ha 등을 통해 조림을 조성한다.

큰나무가꾸기 사업은 면적 130ha에 예산 2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 사업 발주 계획이며, 150㏊면적의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은 4월중에 착공할 계획이며, 조림지가꾸기사업은 6~7월 중 추진해 조림목의 건실한 입목 생장을 촉진시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확보해 아름답고 푸른 숲을 가꿔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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