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경북 소년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각 종목별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대표자 협의회를 열었다.

(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과 ‘2019 경북 소년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각 종목별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대표자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궁외 14개 종목에서 선전 금메달 38개 등 총149개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양했다”며 “올해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우수한 성적 거양을 위해 각 종목별 연맹을 주축으로 우수 선수 발굴과 지역교육지원청 간 상호 협력 올해도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 경북소년체육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천군 공설운동장 중심으로 도내 11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23개 시·군에서 36종목 2,710명(임원 523명, 선수 2,187명)이 참여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될 선수들을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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