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제3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소방본부 통합청사 부지 현지 확인에 나섰다.

이날 건설환경소방위원들은 현장에서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기존 청원구 정상동에서 사천동으로 변경된 부지를 점검했다. 또한, 주변도로의 접근성을 확인하며 긴급출동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수완 위원장은 ”통합청사 신축을 통해 분산된 자원의 통합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본부 통합청사는 청주시 밀레니엄 타운 내 3,500㎡ 부지에 건축연면적 2,580㎡로 지하1,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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