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바다 2층 복합독서문화공간 전경

지난해 스웨덴 니카교육청, KOICA 다국적글로벌연수사업단 등 201개 기관에서 6,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운영되었으며,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일 1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 이용자를 위한 도슨트 투어는 3월~12월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지혜의바다분관(분관장 김옥진)에서는 지난 3월 5일(화)부터 도서관 이용자 교육의 일환으로 ‘라이브러리 도슨트 투어(Library Docent Tour)’를 운영하여 참여 기관과 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브러리 도슨트 투어(Library Docent Tour)’는 사서 도슨트의 전문적인 도서관 해설 서비스로 지혜의바다의 기능, 공간 안내 등을 이용자 교육과 접목시켜 개인, 중·고등학교,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도서관 소개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혜의바다 관계자는 “라이브러리 도슨트 투어(Library Docent Tour) 운영으로 독서,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신개념 복합독서문화공간인 지혜의바다를 알리고, 사서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안내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교육시작 최소 일주일 전 공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 이용자는 매월 1일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hlib.gne.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전화(☎252-386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