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정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정세국 인천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교수, 박명숙 인천 여성노동자 회장, 유재원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사무총장, 임기운 인천상공회의소 서북부사무소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기존 위원 21명 가운데 인사 발령과 개인 사정 등으로 사임한 위원을 대신해 김병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업협력단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는 지난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성과를 듣고, 올해 공모사업에 응모한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 부평구 일자리 주요 사업과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2019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 ▲청년 세대 일자리정책 실천 사업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력 조성 사업을 응모하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올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 지역 산업 맞춤형 리 창출 지원 사업, 공공 부문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 사업 등 부평구의 일자리 사업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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