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전경

(김춘식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나기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4개월간 추진해왔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 및 홍보캠페인 추진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관서장 종합안전컨설팅 추진 및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방지 및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삼성전자 등 대형공사장에 선제적 안전대책을 위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소방출동로 경사구간 결빙을 대비해 적사함을 설치하였으며, 관내 20년 이상 노후된 공동주택의 경로당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 노인요양원에 피난유도선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겨울철에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대형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화재취약대상들을 관리하여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