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기자)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박노현)가 제2기 청년농부 사관학교 교육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및 고품질 교육을 통한 자생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육성을 추구하기 위해 갖고 있는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 교육운영을 통해 귀농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교육과 이론 교육을 갖고, 지난 2월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중심 모듈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교육생 우대 방안으로 교육생 전원에게 드론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지원을 하며 교육 성적 상위 우수자에게는 해외 선진 농업 현지 학습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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