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 /오산경찰서

오산경찰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정비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경찰서장 박창호)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를 통해 인명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산경찰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총 106개소에 대해 총체적 안전 진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오산경찰서장, 다온초등학교장, 오산시청 도로계획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등의 설치 등 관리 상태 확인 및 적정성에 대해 점검 했다.

박창호 서장은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 동안 오산경찰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세심한 점검을 통해 한명의 어린이도 다치는 일 없는 안전한 통학로로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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