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신영길 기자) 칠곡군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면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17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위원장 이영근(농공단지협의회장), 부위원장 이진복(번영회장), 간사 이동수(영2리 이장)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월례회를 통해 마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 및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종구 기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문화 형성의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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