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친교활동 /거창교육지원청

경상남도교육청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 영재교육원은 3월 9일 거창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거창관내 초·중학교 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친교활동'을 개최했다.

2019학년도는 3차에 걸친 평가에서 초등 4개 반과 중등 3개반 총 7학급 126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초·중등 발명반은 거창초등학교 발명센터에서,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영어, 중등수학, 중등과학의 5개 반은 거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하게 된다.

금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학기 22일, 2학기 12일의 주말수업과 행사, 과학영재캠프 등 전체 134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 선서문 낭독, 영재교육을 함께 할 강사소개와 함께 영재교육원의 교육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하는 친교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친교 활동은 ‘나를 알고 서로를 알며 사랑과 우정으로 서로 돕고 질서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높이 더 높이, 정확히 더 정확히, 빨리 더 빨리 등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입학식 인사말에서 이정현 교육장은 "입학생들에게 거창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해 긍적적인 사고로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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