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마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9년 국비 지원 무료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의소통놀이전문강사, 노인여가건강관리전문가 등 5개 과정 100여 명을,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크리에이터 방과후 강사, 맞춤 홈케어서비스전문가 등 4개 과정 80여 명을 각각 모집한다.

서류 접수 후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교육생은 전액 무료로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창원·마산·진해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봄학기 프로그램으로 강사양성교육 및 창업교육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여성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업교육을 통해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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