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교육 /진해구

진해구가 제57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신규임용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조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지난 8일 부서의 친절리더를 포함한 신규임용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으로 공감하는 친절 진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방문객이 급증하는 제57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양묘심 한국능률협회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민원응대 시 비언어 표현의 중요성 △상대방과 교감하는 공감적 표현방법 △상황별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임용직원은 “막연히 친절해야한다고만 알았는데 시민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친절, 진심이 통하는 친절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해구는 미소로 공감하는 행복 진해구 만들기를 위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전 부서별 자체 친절 시책을 추진하고 연말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에 시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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