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기자) 시는 농가에서 1차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직접 식품가공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 및 자체 브랜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농가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하므로 관내에 주민등록 및 식품제조 가공 관련 영업등록(예정)이 되어 있는 자 및 가족 12명 교육대상으로 농업기술센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 신청기간는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타 농촌지원과 방문접수 가능하며 자기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 및 가공업자,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과정) 수료자,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농업인 및 가업승계농업인 등은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 잘살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도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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