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장승희 의원.

(이진호 기자) 구리시의회 장승희 의원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승희 의원은 임연옥 운영위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독립선언서 20번째 문장인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게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이 분명하지 않은가!’를 필사했다.

장승희 의원은 “독립운동 100주년의 3.1절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동참하게 해주신 구리시의회 임연옥 운영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아픔으로 대한민국이 바로 서 있고 대한민국의 국민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서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장승희 의원은 다음 주자인 구리도시공사 강지원 사장,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승호 본부장, 호남향우회 박병복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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