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창원시

창원시는 ‘해빙기 재난예방 우리 모두 참여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계절 전환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설물, 축대, 옹벽 등의 균열 및 붕괴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생활주변 재난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성산구 롯데마트 앞에서 해빙기 재난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시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은 이날 캠페인에서 △국가안전대진단(2월 18일~4월 19일) 주민 홍보 △해빙기 국민행동요령 △재난안전 안내전화 홍보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홍보와 안전수칙 관련 리플렛을 배부했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모든 시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으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선제적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위협요소 발견 시에는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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