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 청주8)는 8일 충북학사 서서울관과 동서울관을 방문해 학사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먼저, 정책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충북학사 서서울관(`09. 08. 25. 건립)을 찾아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노후화된 배관·방수시설 등에 대해서는 향후 전문가 진단 등을 거쳐 사업추진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어, 현재 건립 중인 동서울관을 방문해 입주예정인 2020년 2월에 맞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충분한 시운전 등 개관 준비를 위해 당초 2019년 9월에서 2020년 2월로 입주 시기를 변경한 만큼,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향후 입사생 선발과 효율적 학사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상돈 위원장은 “충북학사 동서울관이 공사지연 등으로 인해 향후 입주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달라”며, “정책복지위원회에서도 충북학사가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중추적 인재 양성의 요람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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