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2019년 국민체력 100사업’을 운영한다.

(이경주 기자)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처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국민체력 100사업’을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한다.

이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일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체력인증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화성시는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올해 국비 1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국민체력100사업은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한 후 국가공인 건강운동관리사로부터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받는 대국민 무상체육복지서비스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국민체육센터(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만 13 ~ 19세 이하의 청소년, 만 19 ~ 65세 이하의 성인,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연령대별 전문적 체력측정,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무료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이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화성체력측정센터는 2019년도부터 국민체력100 서비스를 화성시보건소 및 관내대학과 협업하여 통합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출장측정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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