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체류형농업 창업센터에서 2019년도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

(김정호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5일 구례군 체류형농업 창업센터에서 2019년도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교식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류형센터 시설안내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교육과정 안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체류형센터는 입교식을 기점으로 각종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 선도농가 현장학습 등의 농업 실용교육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지역주민과의 융화, 농지 및 주택 구입 부동산 정보, 건축물 인허가 정보 등 농촌정착을 위한 실생활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순호 군수는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귀농인을 위한 사관학교인 체류형센터에 입교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10개월간 진행되는 알차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귀농귀촌의 최적지 구례에 교육생 모두가 정착하시고 서로의 바람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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