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아내의맛, 양미라-정신욱 부부)

(김정하 기자) 배우 양미라(37)와 사업가 정신욱(39) 부부가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3월 5일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첫 등장했다.

양미라는 1월 패널로 출연해 당시 TV출연을 망설이는 남편 정신욱을 설득해보겠다고 했다.

결국 스튜디오 출연 2달 만에 남편과 함께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5개월인 부부는 아침에 만두 2봉지를 넣고 만둣국을 끓여 먹었다.

부부는 티격태격하다가 카메라를 의식하며 "사이좋게 먹자"고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아내의 맛' 37회는 전국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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