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재권이 역영하고 있다./뉴시스

(신다비 기자) 2019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한 문재권(서귀포시청)과 한다경(전북체육회)이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문재권은 2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둘째날 남자일반부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문재권은 지난해 1월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세운 1분00초49의 한국기록을 0.29초 단축했다.

여자 일반부 자유형 1500m에서도 새 한국기록이 나왔다. 한다경이 16분33초54로 레이스를 마쳐 본인이 보유하던 16분46초98의 종전 기록을 13초44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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