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박보영)

(김정하 기자) 박보영(29)이 SBS TV 예능 '런닝맨'에 깜짝 출연한다.

최근 박보영은 드라마 미팅 중 '런닝맨' 촬영 팀과 우연히 만났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도 출연을 흔쾌히 수락, '런닝맨' 레이스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보영은 "'런닝맨' 촬영을 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나와 기다렸다"고 인사했다.

평소 절친한 탤런트 이광수(34)는 반가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영은 '나에게 이광수란?'이라는 짓궂은 질문에 "기린"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런닝맨은 3월 3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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