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이 본격 출범했다.

(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이 본격 출범했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 현황과 방향 등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은 갓 고등학생이 된 17살 학생부터 8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으로 고르게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책, 문화, 관광,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천시는 이들 기자단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시 주관 행사 등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들 기자단이 지난해 작성한 561건의 컨텐츠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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