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정식 의원

(이광수 기자) 시흥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의정보고대회가 지난 23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많은 시흥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조정식 의원 의정성과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문희상 국회의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정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영선 국회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많은 외부인사의 축하영상도 상영됐으며, 국민MC 김승현 아나운서와 정준호 배우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정식 의원의 지난 의정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상영한 뒤 직접 무대에 올라 김승현 아나운서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의정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조 의원은‘정왕동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선정’ ‘스마트산단 선정’‘정왕권 4대하천 맑은물 프로젝트’‘월곶항 국가어항 지정’‘MTV 해양레저단지’등 4년에 1건도 하기 어려운 대형 사업들을 1년에 2건 이상씩 시흥시로 끌어왔다고 시민께 보고했다.

축제같은 분위기로 진행된 의정보고 후 질의응답 시간과 시흥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은 희망 우체통 전달식 등 주민과의 소통이 활발한 행사였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시흥시민들과 함께 더 큰 시흥을 만들겠다고 약속 드렸다”면서“지난 3년간 ‘시흥발전이 곧 바로 나의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년간 ‘시흥발전이 곧 바로 나의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문재인정부 성공과 시흥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