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뉴시스

(신다비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2019년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 5주 간 10일에 걸쳐 총 115개 경주를 펼친다.

토요일에는 서울 12개 경주와 제주 중계 4개 경주로 운영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부경 6개 경주로 진행한다.

3월10일 ‘스포츠서울배’, 3월17일에는 1993년 서울마주협회 창립을 기념하는 4억원 상금의 ‘서울마주협회장배’가 열린다. 혼합 3세 이상의 경주마 중 1200m 단거리 최강마를 가리는 3월의 관심 경주다. 

첫 경주의 출발시간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입장시작 시간은 금요일 오전 9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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