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남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킬 신규 교육전문직원과 교육감이 만남의 시간을 갖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다짐했다.

(이대영 기자) 2019년 전남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킬 신규 교육전문직원과 교육감이 만남의 시간을 갖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다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월 20일(수) 도교육청에서 신규 교육전문직원(2018년 선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교육전문직원의 업무 공유 기회를 마련하고 혁신적 마인드로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에 선발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47명(초등 22명, 중등 25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장석웅 교육감과 김완 교원인사과장의 특강에 이어 교육전문직원의 소감 발표와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들에게 “‘민주주의’‘혁신’‘미래’의 3대 가치를 가지고 전남교육에 새물결, 새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학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나를 만나는 선생님은 행복한가? 장학사인 나는 행복한가? 우리 교육청은 혁신의 준비가 되어 있나? 나는 혁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등 나에게 하는 5가지 질문을 늘 되새기며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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