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는 제26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신하식 기자) 성북구의회는 지난 2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6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오식 의원의 ‘행정기구와 정원관리의 적정성’에 대한 구정질문에 이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등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 처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공립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정자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성북구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번안가결, ▲서울특별시 성북구 건강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되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성북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김일영 의원 대표발의)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여 보류되었다.

한편,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진선아 의원이 선임되어 민간 위원들과 함께 2018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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