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이시언)

(김정하 기자) 텔런트 이시언이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이시언이 '어비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이다.

이시언은 강력1팀 형사 '박동철' 역을 맡았다. 외모는 상남자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상처받는 외강내유 순정남을 연기한다.

이시언은 "시간가는 줄 모를만큼 재미있는 대본과 '박동철'이란 인물에 큰 매력을 느껴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비스'는 상반기 tvN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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