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으로 이뤄낸 특별한 졸업식!"
"배움의 열정으로 이뤄낸 특별한 졸업식!"
  • 박진우 기자 1124jinu@seoulilbo.com
  • 승인 2019.02.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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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854명 졸업식 개최

 

(박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1일 오후 2시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청교육원수원(우면관)에서 2018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854명이 참여하는 제8회 졸업식을 연다고 밝혔다.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교육기회를 가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3,856명이 졸업하였고, 올해는 54개 기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 656명, 중학 198명 등 총 854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32%, 70대 50.8% 등 50~80대의 장․노년층이 97%이다.

특히 영등포구청의 이순섬 학습자(1927년생, 만 92세)는 졸업생 중 최고령 만학도로, 졸업장은 물론 학습에 적극 참여하고 학업 성취가 높은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을 대표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8회를 맞이하는 이날 졸업식에서는 강서도서관 동아리 강서 위드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신명나는 전통 춤으로 ‘빛나는 졸업장’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축하 공연을 선사하고, 2018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울교동초등학교 정금옥 학생의 자작시 낭송과 가족들의 깜짝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현재 서울시 내 2,844명(2018.12.31.기준)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초등·중학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올해 77개 기관(초등 62개, 중학 15개)을 설치·지정하여, 100세 시대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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