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교육센터에서 지방청 및 31개 경찰서 112직원 480여 명이   참참석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방청 및 31개 경찰서 112 근무자 4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112 주요 정책 추진방향 공유하는 워크숍 열었다.

경기남부경찰은 나날이 증가하는 112 신고에 대해 접수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감성‧배려를 위한 추진능력 향상과 112 신고처리 우수사례를 분석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경렬 청장은 “공감·감성·배려를 실천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12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남부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지방청 및 31개 경찰서 112직원 480여 명이 참석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과 함께 2부장, 지방청 및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관리·상황팀장, 접수요원 등 경기남부청의 112신고를 담당하는 모든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나날이 증가하는 112신고 접수사건에 대응하여 접수역량을 강화하고, ‘19년 공감·감성·배려를 위한 112의 주요 추진 내용 및 공감능력 향상 방안과 대국민 치안의 최접점 부서인 112 종합상황실의 운영과정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또한 우수한 112신고 처리 사례 자료를 분석․활용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동성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생안·여청·형사·교통 등과 합동 FTX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현장경찰관이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신고 사건에 대해서는 지방청, 경찰서 상황팀장 중심의 현장 지원팀을 구성해 현장 대응 방향을 적극적으로 코칭 하는 등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경찰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올해 추진 중인 주요시책이 현장에서 조기 정착되도록 지방청과 경찰서간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허경렬 청장은 “공감·감성·배려를 실천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12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