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망포동 망포아이파크캐슬 2단지 입주지원센터에서 부동산 취득세 신고 납부 안내 홍보문을 배부했다.

영통구는 신규 아파트 분양자 등 민원인들의 취득세 신고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최근 ‘나홀로 등기자를 위한 취득세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미숙 영통구 세무과장은 “분양아파트 입주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민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2019년 상반기 망포지구 및 광교신도시 신규아파트 약5,100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등 취득세 신고와 등기절차에 대한 행정정보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