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픽하이

(김정하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에픽하이는 최근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인 'WME'와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WME는 아델, 알리샤 키스, 브루노 마스, 드레이크, 리한나, 샘 스미스, 차일디시 감비노 등 팝스타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이 속해있는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다.

에픽하이는 4년 만에 북아메리카 투어를 앞두고 있다. 4월 1일 미네아폴리스를 시작으로 한달가량 17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한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해 11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3월 11일 첫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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