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권 지방법무사회(중앙·동부·남부·북부·서부) 간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진우)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서울시청 간담회장2(8층)에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권 지방법무사회(중앙·동부·남부·북부·서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종현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장, 조태익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장, 김혜주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장, 고용환 서울북부지방법무사회장, 이진수 서울서부지방법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 지방법무사회가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협약을 통해 서울권 지방법무사회는 법무사들이 제로페이를 통해 법률상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독려한다. 현재 서울권 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는 총 2천1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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